WELLGA STORY

물풍선 놀이와
0세반 여름 물놀이

말랑말랑한 물풍선과 시원한 물을 손끝과 발끝으로 천천히 만나본 이현웰가어린이집 0세반의 여름 놀이 이야기입니다.

이현웰가어린이집 0세반 아이들이 물풍선이 가득한 물놀이장에 앉아 놀이하는 모습

2026.07 · 0세반 여름 물놀이

무더운 여름날,
물과 처음 친해진 하루

안녕하세요. 아이들의 작은 호기심을 소중하게 바라보는 이현웰가어린이집입니다 💚 더위가 이어진 7월, 0세반 아이들과 함께 물풍선 놀이와 물놀이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놀이를 크게 꾸미기보다, 아이들이 물을 어떻게 만나는지 어떤 표정을 짓는지 곁에서 천천히 바라본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이 보낸 시간을 사진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 촉감말랑하고 차가운 물풍선을 손으로 만나는 시간
  • 감각손끝과 발끝으로 천천히 느껴보는 시원한 물
  • 탐색물줄기가 흘러가는 모습을 눈으로 따라가기
  • 사회성친구의 놀이를 바라보고 함께 웃는 경험

💦 떨어지는 물줄기를 만나요

물놀이 테이블 위에서 물줄기가 쪼르르 떨어지자 아이들의 시선이 한곳에 모였습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바라보던 아이가 천천히 손을 내밀었고, 손끝에 물이 닿자 다시 한번 손을 뻗으며 같은 경험을 반복했답니다.

그릇으로 물을 받아보는 아이, 물이 흘러가는 방향을 눈으로 따라가는 아이, 물레방아가 도는 모습을 한참 바라보는 아이까지. 아이들은 각자의 속도에 맞춰 물을 만나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물놀이 테이블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놀이하는 모습
물놀이 테이블 앞에서 물줄기를 손으로 만져보는 아이
아이가 물컵을 들어 올려 물을 부어보는 모습

🫧 발끝으로 느끼는 시원한 물

0세 아이들에게는 물에 들어가는 일도 아주 큰 경험입니다. 바로 물속에 들어가기 어려워하는 아이는 선생님 품에 안겨 발끝부터 조금씩 물을 느껴보았습니다.

발가락이 물에 닿을 때의 표정, 몸이 움찔하는 작은 반응까지 살피며 아이가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도 있고, 충분히 바라본 뒤 천천히 손을 내미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현웰가에서는 아이마다 다른 속도를 존중하며 놀이를 돕고 있습니다.

선생님 품에 안겨 발끝으로 물을 느껴보는 0세반 아이
물풍선이 가득한 물놀이장에 앉아 환하게 웃는 0세반 아이

🎈 말랑말랑 알록달록 물풍선

초록색 물놀이 테이블에 알록달록한 물풍선이 가득 담기자 아이들의 손이 바빠졌습니다.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보고, 두 손으로 조심히 들어 올리고, 물속에서 데굴데굴 굴려보기도 했습니다.

말랑말랑하고, 미끄럽고, 차갑고, 통통 튀고, 손에서 자꾸 빠져나가는 물풍선. 물풍선을 잡았다가 놓아보는 과정은 손과 눈을 함께 사용하는 경험이 될 수 있고, 손가락과 손바닥을 다양하게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소근육을 사용하게 됩니다.

아이가 손끝으로 알록달록한 물풍선 다발을 만져보는 모습
물풍선 다발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아이
선생님이 들어 올린 물풍선 다발을 아이들이 함께 바라보는 모습

🌈 친구와 함께하니 더 즐거워요

아직 긴 대화를 나누지는 못하지만, 아이들은 눈빛과 몸짓으로 친구의 놀이에 관심을 보입니다. 친구가 물풍선을 잡으면 같은 물풍선을 향해 손을 내밀고, 친구가 물을 퍼서 부으면 그 모습을 한참 바라보다 비슷하게 따라 해보기도 했습니다.

물놀이장에 나란히 앉아 마주 보며 웃는 순간, 아이들은 함께 놀이하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합니다.

물풍선이 가득한 물놀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함께 놀이하는 아이들
친구들과 함께 물풍선을 만지며 놀이하는 아이들
물놀이장에서 친구와 마주 보며 활짝 웃는 아이들

👣 0세반 물놀이는 안전하게 천천히

물놀이는 즐거운 만큼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현웰가어린이집은 아래와 같은 마음으로 물놀이를 준비합니다.

  • 준비놀이 전 아이들의 컨디션과 기분을 먼저 살펴봅니다
  • 관찰미끄러지지 않도록 교사가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합니다
  • 확인물에 젖은 뒤에는 체온과 피부 상태를 확인합니다
  • 속도무리가 되지 않도록 짧고 즐겁게 진행합니다

💚 오늘도 한 뼘 자란 우리 아이들

어른에게는 작은 물풍선 하나지만, 아이에게는 색과 촉감, 움직임을 한 번에 만나는 새로운 세상입니다. 잘 만들고 잘 해내는 결과보다 아이가 스스로 만져보고 바라보는 탐색의 과정을 소중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절과 아이들의 발달에 맞는 놀이를 준비해 아이들의 하루를 따뜻하게 채워가겠습니다. 진주 이현동에서 0세 어린이집을 찾고 계신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